화재 청소 기업에서 당신이 절대 믿지 못할 성공 사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8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화재 청소 기업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image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1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9월 13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직후인 2011년 10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9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실시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8월 8일, 2023년 10월 4일, 2023년 3월 9일, 2029년 4월 1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2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