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5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화재 청소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0월 19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8년 10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4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4월 2일, 2021년 1월 5일, 2026년 4월 3일, 2026년 5월 4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4년간 총 9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